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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제 용기의 중요성
기초수액은 이미 오래전에 개발이 완료되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고 그 약액을 담는
용기도 꾸준히 진화되어 왔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현대의 수액 역사는 용기의 진화
과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우리나라의 수액 발달 역사는 곧 그 용기의 개발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수액용 용기는 인체 혈관으로 직접 투입되는 약액을 담을 용기이고 수년에 이르는
제품의 보관기간 동안 용기 내면이 약액과 직접 접촉해 있어도 약액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안전해야 하므로 일반 유리용기와 달리 무균 등 고도의 품질조건이 요구되는
특수한 용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나라에서는 이러한 수액용 용기에 대해서 엄격한 품질규격을 규정
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수액제 용기의 구분
용기 재질에 따른 구분
: 유리(초자)용기 플라스틱 용기(PVC용기 Non-PVC 용기)
용기 형태(모양)에 따른 구분
: 병 형태의 용기 백 형태의 용기
전통적인 수액제 용기는 유리병 용기로 처음 유리병 수액용기가 개발된 이후 현재까지
가장 오랫동안 사용되고 있는 용기입니다
그런데 이 유리용기는 그 재료의 특성상 취급 중 파손의 우려가 있고 또 상대적으로
무게가 무거워 의료관계자나 환자 등 사용자가 불편해 하는 의견이 있어 이를 개선
하고자 개발된 것이 플라스틱 재질의 수액용기입니다
과거 수액용 플라스틱용기에 사용되었거나 현재 사용되고 있는 플라스틱은 크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한때 대표적인 소재였던 PVC 소재의
용기와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Non-PVC 소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PVC 소재의 가소재 유해성 논란으로 Non-PVC 재질의 용기로만 사용하고 있는데
Non-PVC 재질은 말 그대로 PVC가 아닌 소재를 의미하는 것으로 PE나 PP같은
단일 재질만으로 만든 용기와 약액과 닿는 면은 PP나 PE같은 재질로 만들고
중간층이나 외층을 별도의 재질로 만드는 다층(multi-layer) 필름들이 있습니다
그 외에 TPN용 수액제에 사용되는 멀티 챔버 백(Multi-Chamber Bag)이나 아미노산
수액용 플라스틱 용기 등 특수수액용 용기들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